PETER, BJORN & JOHN: Gimme Some (2011) 단 한 곡의 노래로 유럽과 미국 상업 광고 음악계의 블루칩으로 혜성같이 등장했던 스웨덴 스톡홀름 출신의 트리오 PETER, BJORN & JOHN. 의도하지 않은 프로모션 형식으로 '얻어 걸린' 세계적 인기를 등에 업고 Swedish Invasion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한 이후 멤버 각자 왕성한 과외 활동을 벌이면서도 (특히 베이시스트 BJORN YTTLING은 음악 프로듀서로 성공 중) 올해 6번째 정규 앨범 'Gimme Some'을 예정대로 발표하면서 PB & J 밴드 체제의 건재함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최근까지 꾸준하게 추구해왔던 일련의 실험적 시도들을 잠시 접어두고 간결하고 신바람나는 인디 록 위주로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주력한 모습이다. 콩가 퍼커션의 난타가 신명을 돋구는.. 더보기 이전 1 ··· 293 294 295 296 297 298 299 ··· 3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