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BID ANGEL: Illud Divinum Insanus (2011) 족보대로 음악 듣는 데쓰 메틀 매니어들에게 MORBID ANGEL의 존재는 포크계의 밥 딜런 레벨 정도 된다면 대충 적절한 비유일까. DEATH, OBITUARY, DEICIDE, CANNIBAL CORPSE와 함께 플로리다 데쓰메틀 5대 천황의 자리를 공고히 했던 그 신화적인 메틀 밴드께서 8년의 공백을 깨고 드디어 대망의 8집 앨범 [Illud Divinum Insanus]을 내놓았다. MORBID ANGEL 전성기의 중추적 핵심 인물이었던 데이빗 빈센트(보컬, 베이스)가 다시 밴드에 합류하고 노르웨이 출신의 젊은 기타리스트 Destructhor 가 세컨드 기타리스트로 영입이 되었지만, 아쉽게도 MORBID ANGEL 스피드의 원천이었던 피트 샌도벌이 디스크 수술로 인해 앨범 녹음 작업에 참여하지 못.. 더보기 이전 1 ··· 234 235 236 237 238 239 240 ··· 3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