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AME: The R.E.D. Album (2011) '웨스트코스트 갱스터랩의 뚝심' 더 게임(The Game)의 신보가 드디어 지난 8월 23일에 발매되었다. 정말 이 홍의 얼굴만 딱 봐도 항상 "나는 갱스터다" 라고 씌어있는 듯 한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 앨범 타이틀과 재킷 역시 'The R.E.D. Album', 즉 LA의 Blood 갱단을 대표하는 빨간색으로 통일했다. 그러나 우리의 게임횽은 이번 앨범의 뜻이 블러드갱을 뜻하는 것이 아닌 'RE-Dedication', 즉, 힙합에 다시 모든걸 바치겠다는 의미에서 'R.E.D.' 라는 표현을 썼다고 한다 (위협적인 갱단 이미지 타이틀에 살짝 비켜서, 대형마트 등에도 유통 가능하게끔 껨횽이 머리를 좀 쓰신 것이다). 더 게임의 열혈팬이라면 이미 탈진상태를 넘어 정줄을 놓는 기분으로 이 앨범을 기다렸을 것.. 더보기 이전 1 ··· 167 168 169 170 171 172 173 ··· 308 다음